<류의진 : 譜名 銀永, 號 東岡, 1917.11.4, 韓國文人協會 鳥致院支部長, 燕岐鄕校 典校, 儒道會燕岐鄕校支部長, 隨筆家, 忠景公派 大丞公 30世>
금산군수 약(錦山郡守 約)의 후예로 혜천재 봉춘(惠川齋 逢春)의 7대손이요, 광신(光臣)의 손자요, 기청(基淸)의 3남으로 조치원읍 침산동에서 태어났다. 모친은 밀양박씨 영조(永祥)의 따님이다.
일찌기 향숙(鄕塾)에서 한학을 수업하고 읍면리원(邑面吏員)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1938년부터 14년간 조치원읍 서기로 봉직하다가 그후 농업에 종사하면서 밤으로 책을 읽고 학문을 쌓았다.
1967년 조치원경찰서 행정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후 조치원문화원감사, 조치원라인온즈클럽 부회장, 연기향교 전교 유도회연기향교지부장, 한국문인협회 조치원지부장, 백수문학부지부장등을 역임하며 유도 진흥 및 문예진흥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1970년 연기군차류종친회부회장에 선임되어 종사에도 기여한바 컸었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예총조치원지부 사무국장을 역임중이다.
부인은 경주김씨 영득(英得)의 따님이며 슬하에 5남 3녀를 두니 아들은 근범(根範), 근창(根彩) 근원(根源) 근철(根綴) 근강(根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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