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칠조 1937.1.5 慶南大學經濟學科卒, 서울大學校經營大學院修了, 漢陽그룹專務理事 盛光에너지株式會社代表理事會長, 輪出有功, 忠景公派 ․ 大丞公 34世, 서울 강서구 화곡동 985-1>
반곡공(盤谷公) 적(績)의 후예로 훈련주부 온(訓鍊主簿 溫)의 12대손이요, 종곤(宗坤)의 손이요, 재동(吊)의 3남중 장남으로 경남 의령군 궁류면 운계리에서 태어났다. 모친은 합천이씨 명섭(明燮)의 따님이다.
어려서부터 천품이 청상(淸爽)하고 총혜가 영민(潁敏)하며 효우(孝友)가 근천(根天)하니 족당(族黨)이 애중(愛重)하였다.
일찌기 학업에 취학하여 날로 성취 하더니 마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7년 경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과 동시에 경제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61년 4월 3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62년 2월 삼성그룹 계열회사인 제일모직 주식회사에 입사하여 근무하다가 68년 동 계열 중앙 개발 총무과장으로 승임되고. 71년 8월 한양그룹에 발탁되어 주식회사 한양목재(漢陽本材) 상무이사로 취임한 후 73년 동 전무이사로 승임하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78년 주식희사 한양공영(漢陽工營) 대표이사에 취임하여 건축자재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진력하여 한국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함으로써 79년 11월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고, 이어 80년 10월 전두환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82년 한양(漢陽)그룹 상임감사를 거쳐 동 그룹 전무이사로 전임하여 사우디등 중동(中東)지역을 순방하며 수출신장에 주력한 결과 견확(堅確)한 사기(社基)가 그 홍량(洪量)의 공적에 힘입지 않음이 없었다.
평소 형제 3인이 우애가 심독(深篤)하여 일문이 화애하더니 마침내 3형제가 서로 권수(勸酬)하여 LPG생산업에 동참키로 하고 부천시 춘의동에 공장을 건설한 다음 회사를 설립하여 『성광(監光) 에너지 주식회사』라 편액(扁額)하여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고, 제(弟) 창주(昌柱)를 대리점 사장으로 취임케 하여 윤치(輸齒)의 조화속에 사업의 기초를 확고히 성장시키니 주위의 업계간 칭탄(稱歎)치 않는 이가 없었다.
부인은 평산신씨(平山申氏) 영자(英子)니 경출(景出)의 따님이요, 슬하에 1남1녀를 두니 아들은 제성(濟誠)이요 딸은 인순(仁順)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