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복렬, 1932.4.14 建國大學校卒, 釜山東一國民學校 育成會長, 忠景公派 大丞公 32世 부산 진구 초읍동 376-24>
학문과 효행으로 추중(推重)을 받은 회천공(晦川公) 인철(寅喆)의 2자로 경남 산청군 신등면 평지리에서 태어나니 부산 재부류씨대종회(在釜柳氏大宗會) 부회장 근순(根洵)의 제씨이다.
건국대학교 법률학부 행정학과 3년을 수료하고 69년부터 72년까지 공화당(共和黨) 부산 4지구당 총무부장을 역임하고, 74년부터 76년까지 부산 동일국민학교 육성 회장에 피선되어 학교 육성발전에 공헌한 업적이 지대하다.
88년 영진수도설비상사(永進水道設備商社)를 창설하여 경영중에 있다.
부인은 경주이씨(慶州李氏) 정우(五雨)의 따님이요, 슬하에 2남 1녀를 두니 아들 재준(在峻)은 부산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며, 딸 지화(志和)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중이고, 막내아들 지우(志雨)는 고등학생이다. 씨는 천성이 근후(謹厚)하고 기모(氣貌)가 순건(純健)하여 형과 더불어 효성이 극진하여 부모를 섬기되 뜻을 어긴 바 없고, 병환이 있으면 형제가 서로 붙들고 명 간호에 정성을 다하니 사람들이 감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