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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한 징 柳 漢 徵
<류한징 : 1643~1708 ; 肅宗刻 蔭仕忙. 大丞公 23世 : 夏亭公派>
자 숙기(叔起)
부제학 희저(副提學 希渚)의 6대손이요. 증참판 무(贈參判 楙)의 2자인데 종가(宗家)로 출계하여 금부도사 반(禁莩事 攀)의 계자(系子)가 되었다.
인조(仁祖) 21년 癸未 정월 24일생으로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 선생의 문하에서 수업하여 학문이 정밀하고 순수함으로 선생께서 공의 당호(堂號)를 영모재(永慕齋)라 친히 지어주고, 또 경재잠(敬齋篤) 일부를 써 주시었다,
숙종(肅宗) 9년 癸亥(1683)에 진사(進士)가 되고 12년 丙寅(1686)에 음사로 영릉참봉(英陵參奉)을 지내었다.
34년 戊子 3월 1일, 향년 66세로 돌아가시니 영암군 금정면 서당동 선영 백호내 유좌(靈宕郡 金井面 書堂洞 先瑩 白虎內 酉坐)에 모시었다.
배위 나주라씨(羅州羅氏)는 정소(貞素)의 따님으로 2남 1녀를 두어 아들은 수화(壽華)와 수해 (壽海)이며, 사위는 전의이덕창(全義李德昌)이다. 그리고 서출에 1남 1녀를 두어 아들은 수악(壽岳)이요, 사위는 조상채(趙尙綵)이다.
후손은 대체로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靈岩郡 新北面 茅山里)와 금정면 안흥리(金井面 安興里)에 세거하고 있다.
※ 家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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