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찬 : 1926.3.12 論山稅務署 總務課長兼署長署理, 忠景公派 : 大丞公 33世>
종부시소윤 한생(宗簿寺少尹 漢生)의 4자 신천군수 작(信川郡守 綽)의 후예로 진사 후익(進士 後益)의 12대손이요, 종손인 영렬(瑛烈)의 4남1녀중 4남으로 부여군 세도면 화수리에서 태어났다.
모친은 풍양조씨 태하(豐壤趙氏 泰夏)의 따님이다.
어려서부터 천성이 영수하여 일찌기 원광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세무관서(稅務官署)에 투신하여 성실한 재정역군으로서 책무를 다하므로써, 6 ․ 25동란후의 전재 복구와 국가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음은 물론이요 천성이 근면성실하고 청렴결백하여 항시 성력을 다하여 업무수행에 임하므로써 일반 납세자나 동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다.
66년 논산세무서 총무과장에 승진한 후 공주 ․ 장항 ․ 홍성 ․ 동대전 ․ 논산등 여러 세무서의 과장을 역임하고 78년 논산세무서서장서리에 취임, 80년에 퇴직하였다.
부인은 재주고씨 인섭의 따님이요, 슬하에 3남 3녀를 두니 아들 형선(亨善)은 럭키개발주식회사부장이요, 일선(一善)은 홍인무역상사 영업과장이요, 재선(在善)은 충북교육위원회 계장이요, 여서(女婿) 이재훈(李在勳)은 중부지방국세청 계장이며, 2녀는 미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