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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밀양박씨(密陽朴氏)


밀양박씨  密 陽 朴 氏

<밀 양 박 씨 : 柳 寅 旭 配 位, 1887~ ?, 烈婦, 忠景公派 : 大丞公 31世>

청재 박심문(淸齋 朴審問)의 후예로서 영호(永鎬)의 따님으로 고종 24년(1887) 11월 10일에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정순(貞順)하여 종족으로부터 칭송을 받더니 류문(柳門)으로 출가하여 옥천군수 수장(沃川郡守 壽長)의 후예로 훈련원판관 희철(訓鍊院判官 希哲)의 8대손이요, 구영(龜永)의 장자인 인욱(寅旭)의 배위가 되었다.

부덕(婦德)을 갖추어 가도(家道)가 심히 융성하더니 21세에 문득 부군께서 돌아가시니 슬픔을 억제하고 상장(喪葬)을 치른 후 홀로 계신 시어머님을 모시되 지성을 다하였다. 친정 부모가 아들도 없이 일찍 과부가 된 것을 불쌍히 여기고 후가(後嫁)를 권유하였으나 박씨가 말하기를 『위로 늙으신 시어머님이 계시는데 금수(禽獸)의 행실을 차마 하겠습니까?』하니 이로부터 감히 다시 말을 내지 못하였다.

드디어 치산(治産)에 근검하고 정절(貞節)을 굳이 지켜 부군의 계제 인혁(李弟 寅赫)의 장자 홍철(洪烈)을 맞아 계자(系子)를 삼아 선사(先祀)를 받들게 하니, 고을에서 모두 그 열행(烈行)을 칭송하였다.

유가전통(儒家傳統)의 부도(婦道)를 행하고 일생의 부화(浮華)는 모두 바라는바나 이를 싫다하고 오직 한 가문의 영달(榮達)을 위해서 자신을 불사른 것은 사(史)에 전하는 열부에 결코 미치지 못할 바가 아니다.

부인의 묘소는 사정(財亭) 우편 하록 간좌(艮坐)에 모셔있다.

※追先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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