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남선, 1920.12.21 漢學修業, 漢榮中學졸업, 東昌實業 (株) 常務理事, 車柳大宗會中央總本部總務, 忠景公派, 大丞公 34世 서울 은평구 신사동 302>
반곡공 적(盤谷公 積)의 후예로 동선공 성근(洞仙公 成根)의 3자 숙(淑)의 13대 손이요, 필(爗)의 손자요 지영(志永)의 4남으로 충남 당진군 송산면 부곡리에서 태어났다. 모친은 전주이씨 상일(象逸)의 따님이요, 백씨 범선(範善)은 호 시우(時愚)이니 한학자로 죽당 인봉(竹堂 寅鳳)과 교(交遊)가 깊었으며 사학(史學)에 정통하였다.
어려서 향숙(鄕塾)에 취학하여 12세에 사서(四書)를 읽고, 이후 한영중학교(漢榮中學校)를 졸업하고 1943년 조선식량영단(朝鮮食糧營團) 직원으로 재직하다가 1954년 국세청으로 전임되어 여러 중요직을 역임하였다.
1976년 실업계(實業界)로 진출하여 동창신업(東昌實業) 주식회사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1987년 차류대종회(車柳大宗會) 중앙총본부 총무로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인은 창녕성씨 명희(昌寧成氏 命姬)니 규호(奎鎬)의 따님이요, 슬하에 3남3녀를 두니 아들은 제성(濟晨) ․ 제욱(濟旭) ․ 제윤(濟允)이요, 딸은 단양인 우정균(丹陽人 禹貞均) ․ 초계인 정재범(草溪人 鄭載範) ․ 강릉인 최규창(江陵人 崔奎昌)에게 각각 출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