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조 : 字 : 善化, 1921.11.16. 光州 朝鮮大學校 卒業, 谷城郡 副郡守, 車柳大宗會 谷城支部長 忠景公派 : 大丞公 31世, 곡성군 곡성읍 신기리 809>
한성판윤 경생(漢城判尹 京生)의 4자 사정 집(司正 緝)의 후예로 이성현감 정미(利城縣監 廷美)의 10대 손이요, 눌헌 용묵(訥軒 瑢黙)의 손이요, 기수(基秀)의 아들이며, 밀양 박영우(密陽 朴永愚)의 외손으로 곡성군 곡성읍 신기리에서 태어났다.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곡성군청 계장으로 임용되어 줄곧 20여년을 근무하는 사이에 산림과장 등을 거쳐 부군수를 역임하였다.
특히 재직시에 본군 경내에 소재한 입향선조(入鄕先祖) 사정공(司正公)의 묘역에 산림도벌을 엄금하여 묘역수호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퇴임 후에는 종친간의 돈목을 꾀하여 차류대종회 곡성군지부장을 맡아 종사에 열중하고 있다.
부인 전주이씨(全州李氏)는 교준(敎準)의 따님이요 슬하에 3남을 두니 택렬(垞烈), 회열(澮烈), 광렬(光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