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만 : 1936.8.23. 醫學博士, 全南大學校 醫科大學 卒業, 神經精神科醫院 院長, 忠景公派 : 大丞公 33世>
한성판윤 경생(漢城判尹 京生)의 4자 사정 집(司正 緝)의 17대 종손이요, 이성현감 정미(利城縣監 延美)의 12대손이요, 근회(根澮)의 손이요, 홍렬(洪烈)의 장자이며, 남원 양종문(南原 梁鐘文)의 외손으로 곡성군 곡성면 대평리에서 태어났다.
1962년 2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6년 과정을 졸업하고, 바로 육군에 입대, 군의관으로 근무하다가 1965년에 육군중위로 제대하였다. 1966년에 서울 카톨릭의과대학에 진학, 신경정신과 전문의 과정을 수련하는 한편 고려병원에서 2년여 근무하다가 1970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1971년 모교인 전남의대 교수로 발탁되어 수년 후 신경정신과 주임교수로서 동 대학 의대부속병원 신경정신과장을 겸임, 학생지도와 강의는 물론 임상에서 직접 환자치료에 정력을 기울이다가 1975년8월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씨는 천성이 청렴하고 강직하여 학생들로부터 추앙을 받더니 1980년에 광주시 계림동에 신경정신과의원을 개설 현재 성업중이다.
부인 박영숙(朴英淑) 여사와의 사이에 2남 장현(長鉉), 범석(氾錫)과 1녀 지하(知河)를 두고 현재 광주시 동구 계림1동 505-113에 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