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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류효금(柳孝金)
 

류 효 금 ( 柳 孝 金 )    


<류효금 : 高麗 太祖朝 蔭仕 大丞公 2世>


대승공(大丞公)의 아들 좌윤(左尹)을 지내었다.

공께서 어느날 구월산(九月山)에 올라가 놀다가 돌아오는 길에 느닷없이 큰 범이 나타나 앞을 가로 막으며 입을 딱 벌리고 눈물을 흘리었다. 공께서 범의 입안에 흰 물건이 가로 걸려 있는 것을 보고 『네가 나를 해치지 않는 다면 내가 꺼내주겠다』하니 범이 머리를 끄덕이며 허락하는 시늉을 하였다. 공께서 즉시 소매를 걷고 범의 입에 손을 넣어서 꺼내니 은비녀였다. 범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어디로 가버리고 공께서는 산에서 내려왔다. 그날 밤 꿈에 범이 나타나 『나는 구월산의 신령인데 어제 성당리(聖堂里)에 내려갔다가 빈집에 자고 있던 여자를 잡아 삼켰는데 무엇이 목구멍에 걸려 매우 괴롭던 차 마침 공께서 나를 구원라여 주어 내가 살아났오. 공의 자손은 반드시 대대로 경상(卿相)이 될것이오.』하고 사라져 버렸다. 공께서 꿈을 깨어 이상히 여기고 이웃 재령(載寧)고을 성당리로 가보니 마을 가운데 한 집에서 울음소리가 들리었다. 이유를 물으니 그 집에서 대답하기를 『여자가 빈 집에서 잠을 자다가 범에게 물려간지 이미 3일이라』하였다. 또 머리에 장식(裝飾)을 물으니『머리에 은비녀를 꽂았는데 범이 다 삼켜버렸다』고 대답하였다. 공께서 지난 사실을 자세히 일러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배위는 전하지 않고 1남을 두어 금 환(金 奐)이니 대장군 중윤(大將軍 中尹)이다.

공 이하 5대의 묘소를 모두 실전하여 지금 포천군 신북면 계류리(抱川郡 新北面 溪流里), 후손 증좌찬성 종(淙)의 묘소에서 약간 떨어진곳에 단(壇)을 설치하고 매년 음 9월 그믐날 단사(壇祀)를 행하고 있다. 이 단소는 찬성공 종의 후손 용서 기일(龍西 基一)이 고종(孤宗) 말엽에 설단 향사하던 곳인데 지금은 대종회(大宗會)에서 주간하여 많은 후손이 모아 행사하고 있다.

※東國輿地勝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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