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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증참의공(몽주)묘갈명 (贈參議公(夢周)墓碣銘) 195


증참의공(몽주)묘갈명

贈參議公(夢周)墓碣銘

 

  공(公)의 성(姓)은 류(柳)요, 휘(諱)는 몽주(夢周)요, 계통은 문화(文化)에서 나왔으며 시조(始祖)는 휘 차달(車達)이니 고려(高麗) 태조(太祖)를 도와서 삼한(三韓)을 통합(統合)한 벽상공신(壁上功臣)으로 관직은 대승(大丞)이다. 관직이 대대로 이어지고 시(詩)와 예(禮)를 서로 전하여 이름난 재상(宰相)과 거경(巨卿)이 드러났다. 조선조(朝鮮朝)에 들어와서 휘 관(寬)은 우의정(右議政)으로 청백리(淸白吏)에 녹선되고 시는 문간(文簡)이다. 오세조(五世祖)는 휘 맹문(孟聞)이니 예조참판(禮曹叅判)이요, 고조(高祖)는 휘 이니 한림(翰林)이요, 증조(曾祖)는 휘 순행(順行)이니 고양군수(高陽郡守)로 증리조참판(贈吏曹叅判)이요, 조(祖)는 휘 희저(希渚)니 부제학(副提學)으로 호(號)는 월탄(月灘)이요, 고(考)는 휘 용겸(用謙)이니 증승정원좌승지(贈承政院左承旨)이며, 비(妣)는 숙부인(淑夫人) 흥양류씨(興陽柳氏)니 흥양군(興陽君) 세웅(世雄)의 따님이라.   공은 중종(中宗) 25년 1530 경인(庚寅)에 생하다. 선조조(宣祖朝)에 임진(壬辰)의 변(變)을 당하여 공이 부사맹(副司猛)으로 소사평(素沙坪)에 출전하여 중과부적(衆寡不敵)으로서 마침내 궤산(潰散)함에 이르렀다. 공은 단기(單騎)로 포위망(包圍網)을 뚫고 달려 갔으나 대항하기 어려웠으나, 일편단심으로 인을 이루고 돌아가니 가히 대절(大節)에 임(臨)한 뜻을 뺏을 수 없다 할만하다. 난(亂)이 평정된 후에 선조(宣祖)께서 공신질(功臣秩)을 내림과 동시에 공에게 훈일등(勳一等)을 책록하고 증호조참의(贈戶曹叅議)하다. 대개 그 높은 공훈과 장한 업적이 밖으로 사람의 이목에 들어난 것이 다만 이에 그치지 않을 것인데 난리 끝에 문적(文籍)이 흩어져 버리고 남아있는 것 또한 다 불에 타 없어졌으니 그 후예들의 탄식을 어찌다 말 할 수 있으리요? 비록 그러나 그가 나라를 근심하(508)고 집안은 잊어 버림과 삶을 버리고 의를 취한 점등 절개와 당당한 충성은 가히 천지와 같이 우뚝 서고 일월과 같이 빛나는 바 이는 당세에 있어 인륜을 붙들었고 백대에 전하여 없어지지 않을 것이니 어찌 가히 적은 공(功)과 엷은 효과로 문자(文字)에 의해서 일시에 영화(榮華)를 과시했던 자와 어찌 같이 말할 수 있겠는가?   배위(配位) 증숙부인(贈淑夫人) 백천조씨(白川趙氏)는 참의(叅議) 공의(公義)의 따님으로 증숙부인인데 공과 같이 백천(白川) 하금산(下今山) 여의촌자좌(如意村子坐) 언덕에 합장하였다. 두 아들을 생육(生育)하니 원서(元瑞)는 사과(司果)요, 형서(亨瑞)는 어모장군(禦侮將軍) 용양위부사용(龍驤衛副司勇)이다. 손(孫) 증손 이하로 관직이 드러난 분과 생원(生員) 진사(進士)에 급제하고 문학과 필명과 효행이 탁이(卓異)한 선비가 대대로 끊어지지 않아 많은 사람을 다 기록하지 못한다.   아! 공이 가신 후 300여년에 후손이 번성하고 대대로 청렴한 가풍을 지켜서 울연히 거족(巨族)이 되었다. 이는 공의 음덕으로 잘되는 보응(報應)의 영향과 같이 빠름이라.   공의 후손 풍렬(豐烈)이 나에게 공의 행장과 그 명을 청하며 장차 비석을 산소에 세워 자손들에게 전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내가 이 세상에 부쳐 살되 하나의 목석과 같이 굳어버려 정신이 거칠어지고 붓이 둔하여져서 공의 충의에 만분(萬分)의 일(一)이라도 발휘하기에 부족하니 이것이 가히 두렵다. 명에 가르되,  
 오직 공께서 공훈이 있으시니 난리를 평정함에 으뜸이셨도다. 
 
 임진왜란(壬辰倭亂)에 소사(素砂)에서 순절하셨도다. 
 
 임금으로부터 높은 은전(恩典)을 이미 포상하고 표창(表彰)하였도다. 
 
 그 모책이 정성스럽고 그 남기신 덕행이 혁혁하였도다. 
 
 어찌 후손에 끼치지 않으랴 덕이 두텁고 경사가 길지로다. 
 
 울창한 저 산기슭에 옷과 신을 묻었도다. 
 
 우뚝한 저 비석에 새긴 글이 밝게 걸려 있도다. 
 
 산이 에워싸고 물이 두른 만세에 이 무덤이로다.

보국숭록대부리조판서홍문관제학안동김성근찬

 

贈叅議柳公夢周墓碣銘

 

公姓柳諱夢周系出文化始祖諱車達佐麗太祖統合三韓壁上功臣官大丞圭組世襲詩禮相傳代以名公巨卿顯而入我朝有諱寬右議政選淸白吏諡文簡公五世祖諱孟聞叅判諱翰林諱順行知高陽郡事贈吏曹叅判諱希渚副提學號月灘諱用謙 贈左承旨是爲公高曾祖禰四世也妣興陽柳氏興陽君世雄女公生於 中宗二十五年庚寅當 宣廟壬辰之變公以副司猛出戰于素沙坪以寡衆之不敵竟至潰散公單騎赴圍勢難抗賊一片丹心歸于成仁可謂臨大節而不可奪之志矣亂定之日 (507) 宣廟賜功臣秩錄公勳一等 贈戶曹叅議盖其巍勳壯蹟耀人耳目者不但止此而兵燹之餘文籍散逸餘存者又入灰燼爲其後裔之歎惜曷勝言哉雖然其憂國忘家捨生取義矯矯之節堂堂之忠可以軒天地耀日月在當世而扶彝傳百代而不磨則豈可以寸功薄効依樣文字而誇榮一時者同日語哉配白川趙氏叅議公義之女 贈淑夫人與公祔葬于白川下今山如意郞村子坐之原育二男元瑞司果享瑞禦侮將軍龍驤衛副司勇孫曾以下官顯及生進文學筆名孝行卓異之士代不乏人夥不盡錄嗚呼公沒後三百有餘載雲仍蕃綿世守淸華蔚然爲巨族寔公不食之報有如影響之捷也公之後孫豐烈請余爲公狀之又銘將樹碣墓道以顯刻爲也雖然余今寄生斯世頑然一木石神荒筆鈍不足以發揮公忠義之萬一是可懼也銘曰 惟公有勳享難元良龍蛇歲變素沙殉凶自天崇典旣褒而彰侃侃厥猷赫赫遺芳曷不貽後德厚慶長欝彼禮麓衣履攸藏有碑屹然昭揭銘章山縈水繚萬世玆岡

輔國崇祿大夫吏曹判書弘文館提學安東金聲根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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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류씨세보 무자보(2008년)]

(편집 및 정리 : 류영렬, 2012)


 
       

199  월파류공팽로묘갈명 (月坡柳公彭老墓碣銘) 207     편집인 2012/11/26  [1116]  
198  월파공(팽로)사적 (月坡公(彭老)事蹟) 206     편집인 2012/11/26  [962]  
197  양의정시녕부원군문정공(전)시장 (領議政始寧府院君文貞公(㙉)諡狀) 205     편집인 2012/11/26  [1227]  
196  함경병마절도사류공(경선)묘갈명 (咸鏡兵馬節度使柳公(敬先)墓碣銘) 204     편집인 2012/11/26  [956]  
195  풍기공(경장)묘지명 (豐基公(敬長)墓誌銘) 203     편집인 2012/11/26  [1035]  
194  승문박사공(경인)묘갈명 (承文博士公(敬仁)墓碣銘) 202     편집인 2012/11/26  [1037]  
193  송호공(정)일문사의사적 (松壕公(汀)一門四義事蹟) 201     편집인 2012/11/26  [1047]  
192  자헌대부공조판서증대광보국숭록대부의정부령의정류공 200     편집인 2012/11/26  [1154]  
191  승지공(혼)약사 (承旨公(渾)略事) 199     편집인 2012/11/26  [899]  
190  계휴정공 (위) 약사 (繼休亭公(湋)略事) 198     편집인 2012/11/26  [924]  
189  평안병사공(비)신도비명 (平安兵使公(斐)神道碑銘) 197     편집인 2012/11/26  [1101]  
188  증판서공(몽필)묘표 (贈判書公(夢弼)墓表) 196     편집인 2012/11/26  [840]  
 증참의공(몽주)묘갈명 (贈參議公(夢周)墓碣銘) 195     편집인 2012/11/26  [1063]  
186  학암공(몽정)묘갈명 (鶴巖公(夢鼎)墓碣銘) 194     편집인 2012/11/26  [1199]  
185  남재공(몽삼)묘갈명 (南齋公(夢參)墓碣銘) 193     편집인 2012/11/26  [932]  
184  청계공(몽정)신도비명 (淸溪公(夢井)神道碑銘) 192     편집인 2012/11/26  [1147]  
183  증판서공(몽익)신도비명 (贈判書公(夢翼)神道碑銘) 191     편집인 2012/11/26  [1030]  
182  추담류선생자방유적비문 (楸潭柳先生子房遺蹟碑文) 190     편집인 2012/11/26  [1026]  
181  추담공(자방)묘표 (楸潭公(子房)墓表) 189     편집인 2012/11/26  [1043]  
180  사헌부장령관재공(정수)묘갈명 (司憲府掌令觀齋公(廷秀)墓碣銘) 188     편집인 2012/11/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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